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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영국에 배터리 공장 신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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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1-05-27 08:5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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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자동차가 영국에서 배터리 전기차용 배터리 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라고 영국 파이낸셜 타임즈가 2021년 5월 26일 보도했다. 이는 영국 정부가 2030 년부터 내연기관차 판매를 금지하기로 한 때문으로 보인다. 

닛산은 영국 북부 선더랜드 공장에서 배터리 전기차 리프와 배터리를 생산하고 있다. 파이낸셜타임즈에 따르면, 새로운 배터리 공장 선더랜드 공장 내에 건설하고 중국의 엔비전 AESC가 운영한다고 한다. 닛산은 영국 정부로부터 재정 지원을 요구하고 협상하고 있다고 한다.

영국은 올 해 11 월 제 26 차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 (COP26)를 개최하는 것을 계기로 다양한 환경대책을 내놓고 있다. 그린 산업 혁명이라는 제목으로 전동화와 재생 가능 에너지의 촉진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전동화를 위해 대규모 배터리 공장 기가 팩토리를 확충할 계획도 진행하고 있다. 배터리 업체 브리티시볼트는 2023 년 말까지 기가 팩토리에서 리튬 이온 배터리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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