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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독일 기가팩토리에 외부 단체 방화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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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1-05-28 17:5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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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가 중국에서의 소비자 불만 문제로 인한 어려움에 이어 건설중인 독일 베를린 인근 그륀하이데 공장에서도 잡음이 계속되고 있다. 2021년 5월 26일 밤 이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한 후 화산그룹(Vulkangruppe)이라는 단체가 인디미디어(Indymedia.org )라는 인터넷 사이트에 자신들이 저지른 것이라는 편지를 게시하며 경찰이 조사 중에 있다고 테슬라라티와 일렉트라이브를 비롯한 복수의 미디어가 상황을 전하고 있다. 이미 독일 국영방송 RBB도 이와 관련한 뉴스를 다루었다고 한다. 

화재 자체는 그다지 피해를 입지 않았으며 소방대는 수요일 해질 무렵 기가 베를린 건설 현장 근처에서 화재를 진압 할 수 있었다고 한다. 오전 2시 40 분경, 지역 통제 센터는 건설 현장에서 약 500 미터 떨어진 약 3m² 지역에서 화재가 발견된 화재에 대해 통보 받았다.

편지는 "Tesla는 친환경적이거나 생태적이거나 사회적이 아니다. 우리는 거짓말에 맞서고 있다.” 는 내용인데 브란덴부르크 주 형사 경찰청 대변인은 편지의 진위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편지의 내용은 다음과 같은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 “우리는 2021 년 5 월 25 일부터 26 일까지 베를린 근처 그륀하이데에 있는 테슬라 기가팩토리 건설 현장의 전력 공급을 지상에 놓인 6 개의 고압 케이블에 불을 지르면서 차단했다. 테슬라는 친환경적이거나 생태적이거나 사회적이지 않다. 테슬라는 전 세계적으로 과도한 착취를 하고 있으며 생계를 파괴하며 식민지 착취 관계를 사용하고 제조하는 기업이다. 우리의 불은 녹색 자동차의 거짓말에 맞서고 있다."는 내용이 기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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