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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행정부, EV용 광물소재 확보 위해 동맹국과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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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21-06-09 03:4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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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행정부는 8일, 환경문제와 국가 간 이해 관계를 고려해 전기차용 배터리에 필요한 금속재료 확보와 미국내에서의 가공을 위해 동맹국들과 협력할 방침을 밝혔다. 

미 행정부는 또한 EV용 배터리에 사용되는 광물을 국내에서 생산 가공 할 수있는 장소를 찾기 위한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미국 정부는 EV 도입 계획을 적극 추진하고 있지만, 구리와 리튬 등 원자재의 충분한 확보가 과제가 되고 있다. 미국 내에서는 규제로 인해 진입 장벽이 높고, 환경을 위한 반대도 심한 상황. 백악관은 EV용 배터리 생산에 필요한 광물의 최대 보유국인 중국의 역할은 인식하고 있다고 전하며, 중국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노력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성명에서 "중요한 광물과 소재에 대해 신뢰할 수있는 지속 가능한 공급을 확보하기 위해, 미국은 동맹국 등과 협력해 공급망을 다각화하고 적대적인 국가나 환경 및 노동기준을 수용할 수 없는 공급처에서의 조달은 중단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내무부를 비롯한 각 기관이 새로운 생산 거점이 환경과 지역 사회에서 "엄격한 기준을 충족"하도록 채굴 관련 법령을 검토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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