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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다, 2030년 100% 전동화 목표- BEV는 25%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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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1-06-17 19:5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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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다가 2021년 6월 17일, 2030년을 목표로 한 중기 기술 및 제품 정책에 대한 온라인 프레스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마쓰다의 기술 개발 장기 비전인 지속가능한 줌줌(Zoom-Zoom)선언 2030에 근거해 중기 경영계획을 검토하고 2050년 탄소중립 실현에 입각한 도전 과제를 제시한 것이다. 

큰 틀에서는 빌딩 블록 전략에 따른 기술 자산의 축적과 이를 활용한 고효율 물건 만들기를 시작으로 멀티 솔루션 전략에 의한 전동화의 추진 및 제품 소개, 사고없는 자동차 사회의 실현을 위한 사람 중심의 안전 기술의 보급, 차세대 이동 서비스의 기반이 되는 커넥티드 기술 및 소프트웨어 기술에 대한 도전, 탄소 중립, CASE 시대에 사람 중심의 개발 철학의 계승 등 다섯 개 항목으로 구성된다.

무엇보다 주목을 끄는 것은 2025년을 목표로 개발하고 있는 배터리 전기차 플랫폼 SKYACTIV EV 전용 확장 아키텍처를 개발한다는 것이다. 그 전까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하이브리드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를 각 5개 차종, 배터리 전기차 3개 차종 등13개 차종을 개발한다. 이를 바탕으로 2030년 시점에서 전체 판매의 100%를 전동화차로 하고 그 중 배터리 전기차를 25%로 한다는 방침이다. 

마쓰다는 2020년 첫 번째 양산 배터리 전기차 MX-30를 출시했으며 올 해 안에 중국에서 SUV CX-30의 배터리 전기차 버전을 출시할 예정이다.

마쓰다는 업체간의 제휴에 의존하지 않고 독자적으로 개발한다는 방침을 천명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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