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링컨 브랜드, 2025년 절반/2020년대 말 전체 BEV로

페이지 정보

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1-06-18 08:37:29

본문

포드는 지난 5월 배터리 개발을 포함한 전동화를 위한 투자액을 2025년까지 당초 220억 달러에서 300억 달러 이상으로 늘린다고 발표했었다. 유연한 설계의 전기차 전용 아키텍처와 모듈 기술의 효율성을 위해 투자를 가속한다는 것이었다. 또한 배터리의 설계 제조를 자체적으로 하기 위한 체제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포드는 2021년 6월 16일에는 그 실천 방안으로 링컨 브랜드의 전기화 전략에 대한 세부 정보를 공개했다. 링컨은 내년에 첫 번째 배터리 전기차를 출시하기 시작해 2020년대 말까지 전체 모델 라인업에 배터리 전기차로 라인업한다고 밝혔다. 2020년대 중반까지는 전 세계 판매량의 절반이 배터리 전기차로 구성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링컨 브랜드는 현재 SUV 에비에이터와 코세어에만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 버전이 있다. 

첫 번째 BEV 링컨은 2022년에 공개되어 북미와 중국에서 판매 될 예정이다. 새로운 BEV 플랫폼을 기반으로 구축되며, 이를 기반으로 향후 3 개의 배터리 전기 링컨 모델이 추가 될 예정이다. 

이는 Ford + 계획의 일부이다. 포드는 지난 5 월 말에 BEV 차량을 위한 두 가지 새로운 플랫폼의 도입과 함께 예산 인상을 발표했다. 자동차, SUV, 픽업 트럭, 후륜 및 전륜 구동을 가능하게 하는 배달 차량과 같은 볼륨 모델을 위한 모듈식 플랫폼, 대형 픽업 트럭 전용 플랫폼이 그것이다.

유럽에서 Ford는 Volkswagen의 MEB 플랫폼을 사용한다. Ford + 계획에 따르면 전기 자동차 라인업은 이러한 플랫폼을 기반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개발 중인 배터리 전기차는 익스플로러와 에비에이터의 BEV 버전이다. 에비에이터는 아예 배터리 전기차만 라인업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머스탱 마하-E 한 가지 배터리 전기차를 출시하고 있는 포드는 글로벌 플레이어들 중에서 늦은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 공개된 픽업 트럭 F-150라이트닝으로 주목을 끌고 있다. ​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