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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프랑스에 BEV 생산 그룹 르노 일렉트리시티 설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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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1-06-18 08:4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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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가 프랑스 북부지역에 새로운 법인 르노 일렉트리시티(Renault ElectriCity)를 설립하기 위한 계약에 서명했다고 발표했다. 연간 40만 대의 생산을 목표로 하는 르노 일렉트리시티는 유럽에서 가장 크고 경쟁력있는 전기 자동차 생산 센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르노 일렉트리시티는 2025 년까지 다양한 현장에 분산된 700 개의 직접 일자리 창출과 대학 및 교육 센터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는 지난 1월 발표한 르놀루션 전략 계획의 일환으로 르노 그룹과 대표 노동 조합 (CFDT, CFE-CGC, CFTC, CGT, FO 및 SUD)이 르노 사업장의 미래에 대한 계약을 체결한 것이다. 르노 SAS가 전적으로 소유하고 있는 Douai, Maubeuge 및 Ruitz의 산업 현장을 그룹화하여 총 5,000 명의 직원을 보유한 법인이 될 것이라고 한다.
  
이 단일 법인을 설립함으로써 르노그룹은 이 공장을 유럽에서 가장 경쟁력 있고 효율적인 전기 자동차 생산 단위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5 년까지 매년 400만대의 차량을 생산할 계획이다.

두아이(Douai) 공장은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새로운 모듈식 CMF-EV 플랫폼에서 2021 년부터 첫 번째 배터리 전기차  메간(Mégane) 이비전(E-Vision)을 생산하며 새로운 C세그먼트 모델도 생산한다. 또한 B세그먼트 차량을 위한 새로운 전기차 플랫폼을 개발한다. 

Maubeuge 공장에서는 캉구 일렉트릭과 함께 유럽 전기 밴 부문의 선구자이자 리더 인 이 공장은 신형 캉구과 캉구 밴, 그리고 메르세데스 벤츠 및 닛산의 모델들을 생산한다. 2022 년에는 신형 캉구 E-Tech 일렉트릭을 생산할 예정이다.  신형 캉구의 다른 변형도 할당된다.  

Ruitz   공장은 새로운 전기 부품 제조 활동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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