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란티스그룹, 독일 뤼셀스하임 공장 전기차 생산 위해 리모델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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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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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6-22 08:37: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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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란티스그룹이 오펠 본사가 있는 독일 뤼셀스하임 공장에서 배터리 전기 플랫폼 EMP2를 위해 광범위한 공장 리모델링 작업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올 가을 시작될 뤼셀스하임 공장의 생산 시스템의 변화로 이어진다고 밝혔다. EMP2 를랫폼은 C/D 세그먼트 모델용으로 내연기관차와 배터리 전기차를 동일한 라인에서 생산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스텔란티스 그룹 내에는 현재 약 30개의 전기 버전 모델이 있는데 앞으로 빠르게 라인업을 확장해 간다는 계획이다.
모듈식 플랫폼으로 오펠의 아스트라의 배터리 전기 버전은 물론 PSA의 모델들에도 유용할 수 있다고 한다.
뤼셀스하임 공장은 또한 자재 납품 공정을 위한 광범위한 무인 운송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테스트 트랙도 새로 건설하고 공장의 IT 시스템 및 물류 프로세스도 새롭게 구축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