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2025년 신에너지차 점유율 20%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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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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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6-22 11:33: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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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상하이에서 개최된 차이나 오토포럼에서 중국자동차제조자협회(CAAM : China Association of Automobile Manufacturers)의 부회장 푸 빙펑이 앞으로 4년 동안 전동화차(BEV+PHEV)의 판매가 연평균 40% 증가해 2025년에는 중국 신차 판매의 20%를 점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중국의 복수의 미디어들에 따르면 그는 5 년에서 8 년 안에 중국의 배기 가스 배출 기준을 충족 할 수 없는 수많은 가솔린 자동차가 단계적으로 폐지되고 이를 대체하기 위해 약 2 억대의 새로운 자동차가 구매될 것이라고 전망했다고 한다.
CAAM의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의 2021년 1월부터 5월까지 신에너지차(BEV+PHEV+FCEV)의 판매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220% 증가한 95만대가 넘었다. 이로 인해 배터리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의 점유율은 2020년 5.4%에서 8.7%로 증가했다.
이런 증가세로 인해 올 해 신에너지차 판매 목표를 당초 180만대에서 200만대로 높이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