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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 테슬라 지분 전량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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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1-06-25 17:3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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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이 테슬라의 지분 전량을 매각했다고 니케이 아시아가 2021년 6월 25일 보도했다. 실리콘 밸리 창업 초기부터 테슬라에 리튬 이온 배터리를 공급해 온 파나소닉은 테슬라 지분 모드를 매각했지만 사업 관계는 변하지 않는다고 밝혔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매각일자는 2021년 3월 31일로 매각 및 투자 상환으로 인한 수익은 39 억 달러 이는 신규 투자 자금에 사용될 것이라고 한다. 

파나소닉은 2010 년 6 월 테슬라가 IPO를 시작할 무렵에 처음에 140 만 주를 21.15 달러에 매입했다. 이 회사는 테슬라의 2020년 5 대 1 주식 분할과 2020 년 말에 걸쳐 대규모 가격 인상 이전인 2020 년 3 월 말에 지분 가치가 약 7 억 3 천만 달러에 달했다고 보고 했다. 당시를 기존으로 볼 때 파나소닉이 주식을 팔지 않았다면 46 억 달러의 가치가 있다고 니케이 아시아는 평가했다. 
한편 토요타자동차와 파나소닉의 자동차용 배터리 합작회사인 프라임 플래닛 에너지 솔루션즈(Prime Planet Energy Solutions Inc.)이 지난 5월 19일, 일본 및 중국 생산 거점에서 자동차 각형 리튬 이온 배터리(사진) 생산 능력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자동차의 전동화가 가속되는 가운데 배터리 전기차용 리튬 이온 배터리의 수요 확대가 예상됨에 따라 생산 체제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벤처 기업인 프라임 플래닛 에너지 솔루션즈는 세계 최대의 하이브리드 차량용 배터리 공급 업체로, 배터리 관련 장비의 일부와 두 회사의 엔지니어를 합쳐 2020년 4 월에 설립됐다.

일보 내의 기존 생산 거점 히메지 공장과 중국 자회사 대련 프라임 플래닛 에너지의 기존 생산 거점에 새로운 생산 라인을 설치해 2021 년 내에 가동할 예정이라고 한다. 히메지 공장의 생산 용량은 배터리 전기차 환산으로 연간 8 만대 상당을 늘릴 계획이다. 중국 공장은 하이브리드 환산으로 연간 40 만대 상당을 증산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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