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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첫 번째 양산 배터리 전기차 프롤로그 2024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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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1-06-29 08:3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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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가 2021년 6월 28일, 첫 번째 양산 배터리 전기차 SUV 프롤로그(Prologue)를 북미시장에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최근 클래러티 BEV 단종을 결정할 혼다는 배터리 전기차에 관해 GM의 얼티움 아키텍처와 배터리를 사용해 생산하게 되는 데 그 첫 번째 모델이 프롤로그로 2024년 초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아큐라 브랜드 버전도 출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모델은 폭스바겐 ID.4와 포드 머스탱 마하 –E 등 SUV 배터리 전기차와 경쟁을 예상하고 있다. 


혼다는 2020년대 후반에 새로운 배터리 전기차 플랫폼 e 아키텍처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한다. 프롤로그는 2040 년까지 모두 배터리 전기차로 전환하려는 시작이다. 

한편 혼다는 2020년 8월 자체 개발한 첫 번째 배러티 전기차 혼다e(사진)를 공개했다. 2017년 컨셉트카로 발표한지 4년만으로 도시형 컴팩트 크로스오버를 표방하는 모델이다.

전기모터는 100kW와 113kW 두 가지로 각각 혼다e와 혼다e 어드밴스에 탑재된다. 이를 트렁크 아래에 탑재해 직결감을 높이고자 했으며 파워 컨트롤 유닛(PCU)를 컴팩트하게 가로로 배치함으로써 저중심화를 추구하고 있다.

앞 후드 중앙에 배치된 충전 포트는 차데모(CHAdeMO) 급속충전과 타입1 단상의 통상적인 충전에 대응한다. 차데모의 경우 30분에 80% 충전이 가능하고 202km를 주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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