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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벤츠 트럭, 양산 배터리 전기트럭 e악트로스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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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1-07-01 09:2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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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벤츠 트럭이 2021년 6월 30일, 배터리 전기트럭 e악트로스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2016년 하노버 상용차쇼 IAA를 통해 공개된 이래 10대의 프로토타입을 통해 사양한 실제테스트를 거쳐 양산이 이르게 된 모델이다. 중장비 유통을 위한 배터리 전기 트럭은 고객이 2년 동안 테스트한 프로토타입에 비해 성능 데이터가 눈에 띄게 개선됐다고 밝혔다. 양산 모델은 뵈르트( Wörth)암 라인에 있는 메르세데스 벤츠 트럭의 가장 큰 조립공장에서 올 하반기에 시작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새로운 조립 라인의 건설되며 초기에는 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 이탈리아, 스페인, 프랑스, 네덜란드, 벨기에, 영국, 덴마크, 노르웨이 및 스웨덴에서 판매되며 더 많은 시장에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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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악트로스는 두 개의 통합 전기 모터와 2 단 변속기가 조합되어 있다. 두 개의 액체 냉각 모터는 330kW의 연속 출력과 400kW의 피크 출력을 발휘한다. 양산 모델의 에너지 저장은 각각 105kWh의 언더바디에 배치된 3~4개의 배터리 팩으로 구성된다. 최대 배터리 용량은 420kWh이며, 1회 충전 항속거리는 400km다.

메르세데스 벤츠 트럭은 표준 e악트로스의 탑재하중을 40톤으로 설정했다. 또한 소음 수준은 60dB에 불과하므로 야간 배송도 가능하다. 또한 수많은 지원 시스템과 기술 장치가 미러캠과 같은 기능을 표준 장비로 포함하여 높은 수준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표준 e악트로스는 최대 160kW로 충전할 수 있으며 3개의 배터리 팩(315kWh)이 있는 구성에서 SoC에서 80%까지의 충전 공정은 한 시간 만에 완료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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