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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고속충전네트워크 이오니티에 쉘과 르노도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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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1-07-04 10: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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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고속충전 네트워크 이오니티(Ionity)에 쉘과 르노도 참여하고자 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쉘과 르노가 20~25%의 지분 참여를 원하고 있고 최종 입찰이 이달 중에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쉘은 2017년 말부터 이오니티와 위치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아이오니티와 쉘은 유럽 10개국 80개 쉘 주유소에 아이오니티 충전소를 설치하는데 동의했다. 여기에는 오스트리아, 벨기에, 체코, 프랑스, 헝가리, 폴란드,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및 네덜란드가 포함된다.

이오니티는 현재 고속충전소의 건설 일정이 뒤처진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2020 년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었던 400 개의 충전소 348 개가 구축되어 있다. 

이오니티는 뮌헨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2017년 설립됐다. ​현재는 메르세데스 벤츠, BMW, 폭스바겐그룹, 로드, 현대기아 등이 각각 2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전동화차의 장거리 주행이 가능하도록 다수의 충전소를 신속하게 구축하고 있다. 아이오니티는 운전자가 고출력 충전기로 재생가능 에너지를 이용해 전동화차를 20분 미만에 충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하고 있다.

이오니티의 고출력 충전 포인트(HPC : High PowerCharging point)에서는 출력 350kW로 급속 충전이 가능하다. 충전 시스템은 유럽 표준인 CCS(Combined Charging Sys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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