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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iX, 딩골핑 공장에서 생산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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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21-07-04 11:3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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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가 2021년 7월 2일, 신형 배터리 전기차 iX가 독일 딩골핑 공장에서 생산이 시작됐다고 발표했다. 딩골핑 공장은 내연기관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 배터리 전기차 등이 모두 단일 라인에서 생산이 가능한 BMW그룹의 유럽 최대 공장이다. 

BMW 그룹은 딩골핑 공장에서 iX 를 생산하는 데 총 4 억 유로 이상을 투자했다. iX에 필요한 많은 리모델링 및 구조적 조치는 향후 딩골핑 공장 생산 라인에서 나올 BMW 7 시리즈 및 5 시리즈의 차세대 모델에서 영향을 줄 것이라고 한다. 두 모델 모두 배터리 전기차를 출시한다고 발표된 바 있다.

BMW는 딩골핑 공장에서iX 및 기타 PHEV 모델을 생산해 올해 생산되는 전동화차의의 비율을 2020 년에 비해 두 배로 늘릴 계획이다. 2020년대 중반까지는 생산되는 차량의 절반이 전동화된다. 딩골핑 공장의 iX 이어 가을에는 뮌헨공장에서 i4가 생산되며 내년 말에 모든 독일 공장은 적어도 하나의 배터리 전기차를 생산하게 된다.

BMW iX 는 특히 차량의 전기 시스템 아키텍처, 소프트웨어, 디지털 서비스, 연결 및 자율 주행 기능에서 공장의 제품 및 생산 프로세스에 다양한 혁신을 도입했다. 또한 직원 교육을 위한 디지털 방식, 물류 프로세스 자동화, 가상 시운전 및 운전자 지원 시스템 검증과 같은 미래 기술을 생산 시스템에 도입하는 중요한 생산 선구자이기도 하다.
  
BMW 그룹은 2006 년과 2020 년 사이에 생산되는 차량 당 자원 소비를 절반 이상 줄이는 데 성공했다. CO 2 배출량은 78 %까지 줄였다.  2030 년까지는 추가로 차량당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80 % 줄인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BMW iX 는 독일 이사르(Isar) 및 레흐(Lech) 강의 수력 발전소에서 직접 공급되는 지역 및 직접 공급된 녹색 전력만을 사용하여 생산된다. 모든 BMW 그룹 공장과 마찬가지로 전체 공장도 해당 올해부터 순 탄소 중립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속 가능성의 다른 측면은 에너지 효율적인 설치에서 포장 계획, 운송 물류 및 재활용을 통해 생물 다양성 및 물 관리와 같은 주제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딩골핑 공장은 90 % 이상의 재활용률과 99 % 이상의 더 높은 회수율을 달성 할 수 있다. 공장 자체의 우물은 물 필요량의 40 % 이상을 충족시켜 지역의 식수 매장량을 보존하는 데 도움이 된다. BMW 그룹은 이미 2006 년 이후 전체적으로 물 소비를 30 % 이상 줄였다.

한편 전기차로 전환되고 디지털화 및 e- 모빌리티를 지향함에 따다 줄어 드는 인력은 회사 역사상 가장 큰 훈련의 일환으로 7만5,000 명의 직원이 향후 활동 영역에 대한 교육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딩골핑에서만 4,000 명 이상의 직원이 2012 년 이후 미래 전망이 있는 직업으로 이직했다. 현재 예는 해당 위치에 E-Drive 생산을 위한 역량 센터를 만들고 확장하여 작년에 비해 직원 수를 600명에서 1,200명으로 두 배로 늘렸다. 이 숫자는 연말까지 1,900 명 이상으로 증가 할 것으로 예상했다. 

[참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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