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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CTR과 공동으로 저가 리튬 확보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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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1-07-05 10: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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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이 2021년 7월 2일, CTR(Controlled Thermal Resources)과 전략적 투자 및 상업적 협력을 통해 지역 및 저가 리튬을 확보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 리튬은 폐 루프, 직접 추출 공정을 통해 생산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공정은 기존 공정과 비교할 때 물리적 발자국이 더 적고 생산 테일링이 없으며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인다고 덧붙였다.


리튬은 더 저렴하고 항속거리가 긴 배터리 전차를 만들기 위해 중요한 금속이다. GM과 CTR의 관계는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는 리튬 추출 방법의 채택을 가속화 할 것으로 예상된다. GM의 미래 배터리 등급 리튬 수산화물과 탄산염의 상당량은 캘리포니아 임페리얼에 있는 CTR의 헬스키친(Hell 's Kitchen) 리튬 및 전력 개발에서 나온다. GM의 투자 덕분에 CTR의 폐쇄 루프 직접 추출 공정은 지열 염수에서 리튬을 회수 할 수 있게 됐다.

GM은 EV와 자율 주행 차에 대한 350 억 달러의 글로벌 공약의 일환으로 CTR의 헬스키친 프로젝트에 수백만 달러를 투자한 최초의 회사라고 밝혔다. 

GM은 2019년 LG에너지솔루션(당시 LG화학)과 공동으로 얼티움 배터리 개발을 시작했으며 오하이오 기가팩토리에 기반을 두고 있다. 여기에 LG에너지솔루션과 합작으로 테네시에 두 번째 공장을 건설한다. 

배터리는 EV의 가장 큰 비용 동인 중 하나로 리튬은 쉐보레 볼트 Bolt EV 및 Bolt EUV와 같은 GM EV의 음극 및 전해질에 사용되는 주요 배터리 소재다. GM이 양극을 보호하는 리튬 금속 배터리를 탐색함에 따라 리튬은 배터리 사용에서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보인다.

리튬 이온 배터리에 사용되는 대부분의 리튬은 현재 미국 밖에서 채굴 및 처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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