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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IAA 모빌리티2021 뮌헨에 메간 E-TECH 일렉트릭 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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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1-07-13 08: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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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그룹이 2021년은 9 월 독일 뮌헨에서 개최되는 IAA 모빌리티2021에 차세대 메간(Megane)의 배터리 전기차 버전 메간 E-TECH 일렉트릭을 출품한다고 발표했다. IAA 모빌리티2021은 그동안 프랑크푸르트오토쇼라는 이름으로 격년제로 개최되어 왔으나 올 해부터는 뮌헨에서 열린다. 

르노 그룹은 2020 년 가을, 르노 브랜드의 EV 컨셉트카 메간 e 비전을 최초로 공개했다.  CMF-EV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다. 메간 e 비전은 C 세그먼트에서 르노의 첫 번째 배터리 전기차다. 이 컨셉트카의 기술이 양산 메간 E-TECH 일렉트릭에 반영된다. 현재 메간에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가 있다. 

CMF-EV 플랫폼은 르노 - 닛산 미쓰비시 얼라이언스에 의해 설계되어 프랑스와 일본에서 총 300 만 km 이상에 걸친 테스트를 계속하고 있다. 전체 높이가 낮은 세단부터 대형 SUV까지 다양한 체형에 대응하고, 다양한 용량의 모듈 형 배터리를 수직과 수평으로 설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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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F-EV 플랫폼은 평면 플로어를 제공한다. 배기 시스템과 변속기가 없기 때문에 실내 실용성과 모듈성이 향상되고 더 다목적 캐빈을 위한 공간이 확보되어 있다고 한다.

최대 2,770mm의 휠베이스를 취할 수 있으며, 대용량 배터리와 더 긴 항속을 갖춘 배터리 전기차를 구현할 수 있다. 차량의 바닥에 탑재된 슬림 배터리는 저중심을 가능하게한다. 새로운 디자인의 배터리는 차량의 구조로서 기능하고 측면 충돌의 경우에는 충격을 흡수하는 효과를 발휘한다고 한다.

배터리의 크기는 체형에 따라 변경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소형 자동차는 주행의 확대와 에너지 효율 향상에 의한 고효율을 유지하면서 배터리를 압축하는 것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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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모터는 최대 출력 217hp을 발휘한다. 배터리는 축전 용량이 60kWh. 1 회 충전으로 항속거리는 최대 450km (WLTP 기준). 슬림 한 헤드램프와 테일 램프, 최신 디지털 콕핏이 채용된다.

르노 그룹은 르노와 다치아, 알피느, 라다의 4 브랜드에 대해서는 현재보다 정체성과 위치를 명확하게 할 방침이다. 4 브랜드 총에서 2025 년까지 24개의 새 모델을 출시하고 그 절반은 C / D 세그먼트 차량으로 할 계획이다. 또한 적어도 7 차종은 배터리 전기차로 할 계획이며, 2025 년까지 전동화 분야의 리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메간 E-TECH 일렉트릭이 7개 차종 중 하나다. A 세그먼트 트윙고 E-TECH 일렉트릭, B 세그먼트 베스트 셀러 조에에 이어 C 세그먼트 메간 E-TECH 일렉트릭이 추가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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