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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이탈리아 에넬엑스와 충전사업 합작회사 설립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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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1-07-14 08: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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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이 2021년 7월 13일, 이탈리아의 에너지 솔루션업체 에넬그룹의 에넬 X(Enel X)와 합작회사를 설립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합작회사는 2021년부터 2025년까지 고전력 충전(HPC) 네트워크를 소유하고 운영하여 이탈리아에서 충전 포인트 운영자(CPO)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네트워크는 국가 영토에 걸쳐 각각 최대 350 kW의 3,000 개 이상의 충전기를 설치한다. 

에넬 X와 폭스바겐 합작 투자는 도심, 통근자들이 사용하는 주요 도로 및 도시 도로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한다. 

모든 제조업체의 모든 종류의 전기차의 운전자는 상호 운용성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 제공업체와 합작 회사의 HPC 네트워크에서 충전할 수 있다고 한다. 두 모회사는 충전 지점 네트워크의 빠른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현장 선택, 설치 및 운영에 핵심 전문 지식을 할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에넬 그룹과 폭스바겐은 또한 유럽 CEO 얼라이언스 이니셔티브에 힘을 합쳐 11개의 다른 유럽 기업과 함께 제로 탄소 미래와 보다 탄력적인 유럽 기업을 위해 힘을 합쳤다. 얼라이언스는 연간 6,000억 유로의 매출을 창출하고 170만 명의 직원을 고용하는 다양한 산업 및 유럽 국가의 기업을 대표한다. CEO 얼라이언스는 분야와 전략을 연결하고, 협업 잠재력을 파악하고, 투자를 육성하며, EU 그린 딜에 부합하는 지속 가능한 경제 및 사회를 위한 프로젝트를 배포함으로써 이러한 기업들의 탈탄소화 노력을 가속화한다.

에너지 솔루션 업체인 에넬엑스는 전 세계 총 용량 6GW 및 전 세계에 설치된 약 100MW의 저장 용량에 대한 수요 대응과 전 세계 19만 5,000대의 전기 자동차 충전기 서비스를 관리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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