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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쉬, 파워일렉트로닉스 테스트 위한 고전압 랩 리그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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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1-07-16 08:5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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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쉬가 2021년 7월 14일, 배터리 전기차의 파워 일렉트로닉스 장치를 효율적으로 테스트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고전압 랩 리그(HVLR)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새로운 고전압 실험실 장비를 통해 개발 실험실에서 파워 일렉트로닉스를 테스트하기 위한 빠르고 효율적이며 무엇보다도 안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휴대용 소형 제어 캐비닛에서 테스트 중인 구성 요소의 회로를 위한 고전압 전원 공급 장치와 전자 안전 기능을 통합한다고 덧붙였다. 모듈식 설계 덕분에 테스트 시스템은 각 고객 요구 사항에 맞게 조정할 수 있다고 한다.

 

보쉬에 따르면, 전압 레벨에서 최대 1,200볼트를 매핑할 수 있다. 1,500볼트까지의 후속 확장이 가능하다. 또한, HVLR에는 다양한 통신 인터페이스가 장착될 수 있다. 제어 캐비닛에 장착된 터치 스크린을 통해 작동한다.

안전 기능은 별도의 장치인 HVSB(고전압 안전 상자)에 의해 구현된다. DIN EN ISO 13849에 따라 개발되었으며, 무엇보다도 절연 모니터링, 연동 회로, 실험실 비상 정지 개념으로의 통합 및 HVLR이 고전압 실험실의 테스트 자동화에 원활하게 통합되고 원격으로 작동할 수 있는 PLC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고전압 안전 상자는 HVLR의 납품 범위에 포함되어 있지만 보쉬에 따르면 안전 기능 및 PLC 인터페이스를 기존 고전압 전압 소스로 개조하는 것과 같은 별도의 모듈로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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