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새로운 전기 상용차 계획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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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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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8-07 09:08: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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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이 상용 전기나 브랜드 브라이트 드롭 외에 새로운 전기 상용차 2대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표했다. GM의 CEO 메리 바라는 2분기 사업 실적 발표와 함께 주주들에게 CEO 서신을 통해 상용차 사용자와 중소기업을 위한 새로운 두 대의 배터리 전기차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컨퍼론스 콜을 통해 쉐보레 브랜드의 배터리 전기 밴을 출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트럭뿐만 아니라 스쿨 버스로도 사용되는 중형 상용차의 브랜드는 아직 선정되지 않았다. 다만 지난 봄 설립된 브라이트 드롭과는 별개로 브라이트 드롭을 보완해 상업용 차량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이 새로운 중형차에는 GM이 LG에너지솔루션과 개발하고 있는 얼티움 배터리와 하이드로텍 연료 전지를 사용해 배터리-전기 버전으로 출시될 것이라고 한다.
GM은 두 모델의 출시 시기를 특정하지는 않았지만 2025년경이 될 것이라고 CNBC 등은 보도했다.
한편 메리바라는 LG에너지솔루션과 건설하고 있는 두 개의 배터리 공장 외에 또 다른 배터리 셀 공장 두 개를 추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