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로메오, 2027년부터 배터리 전기차만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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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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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8-09 08:2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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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란티스그룹의 알파 로메오가 2021년 8월 3일, 2027년부터 유럽, 북미, 중국에서 배털 전기차만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올 해 안으로 브랜드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인 크로스오버 토날레(Tonale, 사진)의 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토날레는 2019 제네바오토쇼를 통해 선보인 SUV 컨셉트카의 상용 버전이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세부 사항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인포테인먼트 터치 스크린의 "E-mozaione" 버튼을 누르면 가속, 제동, 스티어링 응답 등이 변경된다.
다이내믹 모드는 엔진과 모터의 출력을 강화하며 내추럴 모드는 성능을 유지하면서 모터 드라이브와 엔진 드라이브 사이의 균형을 강조하며 연비와 성능의 균형을 맞추는 모드이다. 고급 에피시니스 모드는 EV 모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