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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실버라도 배터리 전기차 올 해 말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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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1-08-17 08:2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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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가 2021년 8월 11일, 올 해 말까지 픽업 트럭인 시보레 실버라도(사진)의 배터리 전기차 모델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실버라도는 쉐보레 브랜드 풀 사이즈 픽업 트럭으로 미국에서는 포드 F-150, 램 1500, 토요타 툰드라, 닛산 타이탄 등과 경쟁하고 있다.

 

실버라도는 2020년 미국 시장에서 전년 대비 3.25 증가한 59만 4,094대가 판매됐다. 

 

쉐보레는 실버라도에 브랜드의 첫 번째 EV 픽업 트럭을 설정한다. 기존 모델의 배터리 전기차 버전이 아니라 GM의 얼티움 플랫폼을 베이스로 실버라도의 유용성을 결합한 모델이라고 한다. 1회 충전 항속거리는 644km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쉐보레는 실버라도의 EV에 새로운 기술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그 중 하나는 4륜 스티어링 시스템이다. 4륜 스티어링은 저속에서 민첩성을 높이고, 최소 회전 반경을 단축하며, 고속에서 핸들링과 안정성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리어 휠 스티어링이라고 칭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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