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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저우혼다, 중국에 전동화차 확대 위해 새 공장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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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1-08-19 11: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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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의 중국 합작회사 광저우 혼다(GAC Honda)가 중국에 새로운 공장 건설과 함께 배터리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의 생산 능력을 연간 12만대로 늘린다고 발표했다. 공사는 올해 10월에 시작되어 2024년에 완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새로운 시설에는 자동차 테스트 트랙, 배터리 워크샵, 스탬핑, 용접, 페인팅 및 조립 및 기타 지원 시설이 포함된다고 덧붙였다. 

광저우 혼다는 이 프로젝트에 약 29억 9천만 위안(3억 9천만 유로)을 투자할 계획이다.

혼다는 향후 5년 내에 중국 시장에 10대 차종의 배터리 전기차를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첫 번째 모델은 2022년 출시되며 2020년 9월 베이징오토쇼를 통해 e:concept(사진 위)라는 이름의 모델을 공개한 바 있다. 혼다 SUV e : 컨셉은 차세대 혼다 센싱과 최신 운전 지원 시스템을 탑재하고 있다. 넓은 시야각의 전면 카메라와 360도 레이더가 차량 주변 상황을 감지하고 주변상황의 인식과 예측 성능을 향상시켰다. 고속도로나 일반 도로 등 복잡하고 다양한 주행 상황을 위한 안전 운전 지원 시스템이다.

또한 혼다 SUV e : 컨셉은 최신 커넥티비티 시스템을 활용한 AI 어시스트 인터페이스와 스마트폰 연계 무선 네트워크를 통한 업데이트 기능을 갖춘 차세대 '혼다 커넥트'가 탑재된다. 혼다 SUV e : 컨셉은 향후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혼다는 또한 GAC와의 합작 회사에서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Breeze PHEV(사진 아래)를 선보였다. 이 모델은 하반기에 중국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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