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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샤오펑, 2분기 손실 8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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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1-08-27 17:2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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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기차 스타트업 샤오펑(Xpeng)이 2021년 8월 26일, 2사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4배 증가한 376만 1,300만 위안을 기록했지만 손실은 11억 9,460만 위안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전년 동기의 1억 4,600만 위안의 8배 가량 적자폭이 커진 것이며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 연속 최종 손실을 기록한 것이다. 신차의 판매는 증가했지만 R&D 및 SG&A 비용은 증가한 것이 요인이라고 밝혔다. 

또한 올 해 4분기에는 월 판매대수가 1만 5,000대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생산대수는 8월 18일 광둥성 자오칭시에 있는 EV 공장 확장을 시작으로 향후 연간 생산 능력을 현재의 두 배인 20만대로 늘릴 계획이다. 여기에 광저우에도 새로운 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반도체 수급 문제는 큰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지는 않다고 밝혔다. 

샤오펑은 2015년에 설립되어 2018년 12월에 배터리 전기차 판매를 시작했다. 2018년 8월 뉴욕 증권거래소와 2019년 7월 홍콩 거래소에 상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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