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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탄소중립 위해 유엔 'Race to Zero’ 참여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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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1-08-30 08: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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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자동차가 2021년 8월 26일, 완전한 전기화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유엔이 지원하는 'Race to Zero’에 참여한다고 발표했다. 일본 기업이 자동차 제조업체로서 이 캠페인에 공식적으로 참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닛산은 또한 1.5 ° C 캠페인에 대한 비즈니스 야망에 대한 지원을 표명했다. 산업 이전 수준에서 지구 온도 상승을 1.5°C로 제한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1.5°C 캠페인에 대한 비즈니스 야망의 목표는 탄소 중립성을 달성하려는 닛산의 목표와 일치한다고 밝혔다. 닛산은 또한 캠페인에 참여하기 위한 요구 사항인 SBT 인증을 획득했다. 이것은 닛산의 CO2 감축목표가 SBT 이니셔티브(SBTi)에 의해 감소 목표를 검증되고 최신 기후 과학에 부합하는 것으로 인증되었음을 의미한다. 

Race To Zero는 기업, 도시, 지역 및 투자자의 리더십을 한데 모아 포괄적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가능하게 하는 건강하고 탄력있는 제로 탄소를 달성하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733개 도시, 31개 지역, 3067개 기업, 173개의 대형 투자자 및 622개의 고등 교육 기관이 참여하여 Net Zero 이니셔티브를 이끌고 있다. 

닛산은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전기차 및 전동화 기술의 사용을 촉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0년 세계 최초의 양산 배터리 전기차 닛산 리프(Nissan leaf)가 출시되었으며, 그 이후 이파워(e-POWER) 기술 도입을 확대하고 닛산 아리아(Nissan Aria)와 같은 새로운 배털 전기차 도입을 발표했다. 또한 2030년대 초부터 주요 시장인 일본, 중국, 미국, 유럽에 도입된 모든 신모델을 전기자동차로 만들기 위해 전기화 기술의 도입을 적극 확대하고 있다. 

올해 초에는, 2025년부터 2026년 까지ABB FIA 포뮬러 E 챔피언십에 참가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닛산은 탄소중립 노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배기가스 배출 제로를 위한360도 솔루션인 EV36Zero를 발표했다. 영국의 배터리 전기차 허브는 EV, 재생 에너지 및 배터리 생산을 통합할 것이라고 한다. 

닛산은 새로운 모델과 신기술을 개발하는 것 외에도 신재생 에너지 생성, 에너지 저장, EV 배터리 이차 사용, 4R 비즈니스의 지속적인 개발을 포함한 전기자동차를 중심으로 한 생태계를 혁신하고 개발하기 위해 전 세계 파트너와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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