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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과 네델란드, 전동화차 보조금 소진으로 지급 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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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1-09-01 11: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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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에서는 올해 배터리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에 대한 정부 보조금 예산이 거의 소진되고 있다. 중고 전기자동차에 대한 보조금만 지급되고 있는 네델란드에서도 상황이 비슷하다. 이로 인해 양국에서 시행되고 있는 보조금 동결이 촉발됐다고 일렉트라이브 닷컴이 현지 언론을 인용해 보도했다. 

스웨덴에서 스웨덴 교통국은 새로운 돈이 국가의 정치적 의사 결정자에 의해 발표 될 때까지 지불을 중단했다. 지난 4월에는 배터리 전기차 보너스의 상한선이 6만 크로나에서 7만 크로나(약 5,900유로에서 6,900유로 미만으로) 상승하여 매출이 급격히 증가했다. 6월에는 전체 등록의 절반이 전동화차였으며, 전체 등록의 4분의 1은 배터리 전기차였다.

원칙적으로 60g/km 미만의 CO2 배출량으로 새 차를 구입하는 모든 사람은 스웨덴의 기후 보너스를 받을 자격이 있다. 배터리 전기차와는 달리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에 대한 보조금은 최대 45,000 크로나 (약 4,400 유로)다.

스웨덴의 2021년 전기자동차 보조금 예산은 3억 유로에 달하는 약 30억 크로나였으며, 이번 달 신청의 홍수로 인해 소진됐다고 한다. 2020년에는 보조금을 보충하기 전까지 10월까지 보조금이 여전히 제공되었다. 

한편 네덜란드에서는 중고 전기자동차 보조금 예산이 소진됐다. 이 프로그램은 2022년 1월 1일까지 일시 중지된다. 2021년 예산1,350만 유로는 6,750명의 신청자에게 돌아갔으며, 이들은 각각 2,000유로를 받아 중고 전기차를 구입했다. 2022년에는 자금이 부활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이미 2020년부터 존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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