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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세미나, “배터리 전기차가 가솔린차보다 탄소 배출량 26%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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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1-09-01 17:5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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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26일, 중국 상하이에서 중국국제수입박람회 기업동맹의 스마트 모빌리티 및 신에너지 위원회가 주관한 세미나가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에서 중국자동차기술연구센터 수석 엔지니어 리잔펑은 제조 기술의 향상으로 생산 에너지 소비를 줄일 수 있고 전기 차의 비율이 높아지면 탄소 배출량이 감소할 수 있다는 의견일 개진했다고 차이나데일리가 보도했다.  

 

그는 또한 전기차와 스마트 교통 시스템을 결합해 도로 정체를 완화해 교통 효율성을 높이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고 한다.

 

한편 통지자동차연구대학의 린루이 교수는 신에너지차, 특히 수소 동력 자동차의 대중화가 배출 감소 목표를 달성하는 데 중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고 전했다. 더불어 LCA규제에 관한 의견이 부상하고 있는 상황에서 배터리 전기차의 탄소 배출량은 자동차 생산과 전기를 수명 주기 분석에 포함할 때 가솔린차보다 26% 낮다는 데이터를 제시했다고 한다. 또한 제품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기술 혁신 및 인센티브 메커니즘 도입을 위한 국제 협력이 수행되기를 희망한다는 의견도 제시했다고 한다. 

 

이 행사에는 볼보와 보쉬, 미쉐린 등 다양한 업체 관계자들이 참여해 중국에서 친환경 제품을 홍보하고 줄이기, 재사용, 재활용 및 재생 원칙의 준수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발표했다고 차이나데일리는 전했다. 

 

중국은 2030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정점으로, 206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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