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뮌헨오토쇼 - 세아트 쿠프라 어반레벨 컨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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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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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9-03 08:18: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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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그룹의 스페인 자회사 세아트의 고성능 브랜드 쿠프라(Cupra)가 배터리 전기 크로스오버 컨셉트 어반레벨(UrbanRebel)을 공개했다. 2025년 출시할 예정이며 연간 50만대 이상의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순수한 전기화, 지속 가능성 및 성능을 가상 세계의 스릴 넘치는 미학과 혼합한 레이스 카라고 덧붙였다.
차체 크기는 전장ｘ전폭ｘ전고가 4,186ｘ1,795ｘ1,444m로 세아트의 크로스오버 아로나의 4,153mm과 지슷하며 유럽 기준 B세그먼트에 해당한다. 유럽 시판 가격은 2만에서 2만 5,000유로 전후로 예상하고 있다.
폭스바겐 그룹 MEB플랫폼을 베이스로 개발되며 스페인 마토렐에 있는 세아트의 공장에서 셍산될 예정이다.
어반레벨의 최대출력은 429마력이며 0-100km/h 가속성능 3.2초라고 밝히고 있다.
쿠프라의 디자인 수장 호르헤 디아즈(Jorge Díez)는 "쿠프라 어반레벨 컨셉은 레이싱 카에 게임화 룩을 채용하고 있다. 디자인의 각 윤곽선과 조각된 표면은 빛이 움직일 때 표면에 움직임을 추가하는 운동 입자를 사용해 생동감을 불어 넣는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