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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배터리 전기차 프롤로그 미국시장 시판 가격 7만 달러로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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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1-09-23 08:4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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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가 2021년 9월 2일, 2024년 북미시장에 출시될 신형 배터리 전기차 프롤로그(Porologue) SUV의 연간 판매 목표를 7만대로 설정한다고 발표했다. 프롤로그 출시 에 이어 혼다는 현재 개발 중인 e:아키텍처 전기 플랫폼을 기반으로 추가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다. 2030년까지 북미에서 혼다의 BEV 판매량은 50만 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2040년까지 혼다는 이 판매 지역에서 100% 제로 배기가스 차량을 판매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2030년까지 혼다의 초기 제로 배출 차량 판매 목표는 미국 소비자가 전기 자동차를 구매하도록 장려하기 위한 주 및 연방 EV 인센티브에 공정하고 공평한 접근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혼다는 의회에 미국에서 제작된 모든 차량이 동등하게 취급되도록 할 것을 촉구했다. 

프롤로그를 판매하는 혼다의 초기 접근 방식은 텍사스와 플로리다의 BEV 친화적 인 선벨트 주를 포함하여 캘리포니아주에 초점을 맞춘다는 계획이다. 

2021년 4월, 혼다 글로벌 CEO 미베 토시히로는 2050년까지 제품 및 기업 활동에 대한 탄소 중립성을 달성하기 위한 혼다의 전략의 일환으로 전기 자동차의 글로벌 판매에 대한 회사의 비전을 선포했다. 이 비전은 북미 지역의 배터리 전기 및 연료 전지 전기 자동차의 판매 비율이 2030년까지 40%, 2035년 80%에서 2040년까지 100%로 발전할 것을 설정하고 있다.

혼다 프롤로그는 2024년 GM과 공동 개발한 얼티움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e-아키텍처 및 북미 혼다 공장에서 시작되는 BEV 생산을 기반으로 10년 하반기에 일련의 전기 차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혼다 프롤로그는 2023년부터 멕시코의 라모스 아리스페와 2024년부터 미국 테네시 주의 스프링 힐에서 아큐라 전기차에서 생산될 수 있다고 한다. 미국과 일본 그룹 간의 협상의 일환으로 GM이 일본을 위해 공동으로 개발된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두 개의 BEV 모델을 공동으로 개발하기 위한 원칙적인 계약은 이미 2020 년 4 월에 체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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