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 길리, 2025년까지 5,000개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 설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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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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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9-28 10:48: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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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길리(지리) 자동차가2021년 9월 26일, 2025 년까지 중국에서 배터리 전기차를 위한 5,000 개의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을 설치한다고 발표했다. 길리 테크놀러지그룹은 2021년 우전 인터넷 컨퍼런스를 통해 E-Energee라는 배터리 교환 서비스를 선보였다. E-Energee의 첫 번째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은 2020년 9월 충칭에서 온라인으로 소개됐으며 그 이후로 지난 12개월 동안 중국 10개 지방으로 확대됐다고 밝혔다.
길리에 따르면 E-Energee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을 사용하면 59 초 이내에 완전히 충전된 배터리로 교환 할 수 있다고 한다.
현재 E-Energee 서비스는 주로 배터리 스왑 스테이션의 사용에 의해 제공되는 도로에 추가 시간을 사용하는 모빌리티 함대에 의해 사용되고 있다. 길리는 길리 테크놀로지 그룹이 배터리 교환 기술을 연구하기 시작한 2017년부터 배터리 스와핑 기술과 서비스가 작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R&D 팀은 1,000명 이상으로 성장했으며, 배터리 스왑 차량 아키텍처 개발뿐만 아니라 운영 서비스 모두에 대한 수백 건의 특허를 등록했다고 한다.
중국 산업정보기술부(MIIT)는 2020년 7월 전기자동차 충전 및 배터리 교체 를 위한 인프라 구축을 지속적으로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길리 외에도 니오도 2019년 배터리 교환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석유회사 차세대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을 발표했다. 지리와 마찬가지로 Nio는 2025년까지 중국에 5,000개의 배터리 스왑 스테이션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Nio는 이 인프라 서비스를 중국뿐만 아니라 노르웨이 시장을 시작으로유럽으로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7월, Nio는 EU 전역의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 에 대한 인증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