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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하타치, 인휠 드라이브 시스템 ‘다이렉트 드라이브’ 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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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1-10-05 17:2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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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히타치가 2021년 9월 30일, 히타치 아스테모와 공동으로 모터와 인버터, 브레이크를 하나의 유닛에 결합한 배터리 전기차용의 컴팩트하고 가벼운 인 휠 드라이브 시스템 ‘다이렉트 드라이브'를 개발한다고 발표했다. 전체 시스템을 휠에 설치하여 제로 배출 사회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고 밝혔다. 새로 개발하는 모터는 배터리 전기차를 휠에 직접 실행하는 데 필요한 하이 드라이브 파워를 전송하고 경량 설계와 세계적 수준의 2.5 kW /kg 전력 밀도는 휠 유닛과 전통적으로 관련된 무게 증가를 크게 제한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인 휠 유닛을 채택하면 서스펜션 및 기타 부품의 기존 구성에 상당한 변화가 필요하지 않다고 한다. 드라이브샤프트 및 기타 간접 메커니즘이 제거되어 모터 전원을 배터리 전기차의 작업에 직접 적용할 수 있는 것이다. 이를 통해 에너지 손실을 30% 줄이고 기존 EV에 비해 단일 충전범위가 증가한다고 밝혔다. 

히타치 아스테모는 히타치 자동차 시스템, 게이힌, 쇼와, 닛신 코교가 합작 투자해 2021년 초에 설립된 회사로 모빌리티 솔루션 제공업체를 표방하고 있다.

히타치가 휠 허브 모터라고 부르는 다이렉트 드라이브는 아직 개발 중이므로 기술 데이터는 거의 언급되지 않았다. 모터의 전력 밀도는 2.5kW/kg이라고 하며, 최대 동력 60kW로 4대의 모터 유닛이 있는 4륜 구동에서는 240kW의 시스템 동력에 해당하지만 2개의 모터가 있는 구성도 가능하다고 한다. 최대토크는 960 Nm. 드라이브 자체는 420볼트에서 작동하며 최대 280암페어의 전류를 처리할 수 있다.

인버터와 모터 및 브레이크는 19인치 림에 맞는 하나의 장치로 결합되며 경량 디자인으로 질량의 증가를 크게 억제한다고 한다. 구동 유닛은 주로 휠 내부에 배치되기 때문에 휠 허브 모터는 서스펜션 및 기타 구성요소의 기존 구성에 큰 변화가 없다고 밝혔다. 

전반적으로, 에너지 손실은 중앙 모터 및 드라이브 샤프트가 있는 기존의 드라이브 레이아웃과 비교하여 30 % 감소될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구체적인 수치를 명시되지는 않았다.

기존의 배터리 전기차에서는 드라이브 시스템이 섀시에 배치되어 내부 또는 배터리 공간을 제한한다. 휠 내부에 모터를 장착하는 것은 솔루션으로 확인되었지만 휠의 무게가 증가하고 기존 브레이크 및 서스펜션 구성 요소에 대한 전면적인 변화가 필요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히타치와 히타치 아스테모의 경량 다이렉트 시스템 드로잉은 모터, 인버터, 브레이크를 포함한 모빌리티 공간에서 히타치 그룹의 광범위한 기술과 제품 개발을 위한 모터, 인버터, 브레이크를 하나의 인휠 유닛으로 통합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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