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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테스코, 중국에 연구개발센터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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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1-11-05 15:2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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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티넨탈의 파워트레인 사업부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가 2021년 11월 2일, 중국 톈진에 새로운 연구 개발 센터를 오픈했다고 발표했다. 첨단 파워트레인 기술과 e모빌리티 솔루션의 개발 및 테스트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연구 개발 센터는 26 년 동안 그곳에 있었던 비테스코의 톈진 생산 현장에 위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새로운 연구 개발(R&D) 센터는 총 면적 9,000평방미터의 면적을 갖추고 있으며 약 500명의 직원을 수용할 수 있다. 

파워트레인 전기화 분야에서 15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하고 있는 비테스코는 배터리 전기차, 풀 하이브리드 및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전기차를 위한 배터리, 모터 및 전자 제어 시스템을 개발한다. 포트폴리오에는 고전압 구동 시스템, 고전압 제어 시스템, 고전압 배터리 관리 시스템, 전기 48V 드라이브 시스템 및 48 V 배터리 시스템 등이 있다. 또한 R&D 센터에는 테스트 및 검증을 위한 다목적 실험실이 있다. 

비테스코의 중국 공장은 2019년부터 PSA(현 스텔라티스) 및 현대자동차 등에게 통합된 전기 차축 드라이브를 공급하고 있다. 

중국 북동부에 위치한 톈진에서 비테스코는 향후 하이브리드 및 전기 구동 기술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점점 더 많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근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는 2023년 톈진에서 800볼트 전기 모터 기술 생산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모터는 최근 발표된 차세대 EMR4 전기 차축 드라이브와 잘 어울리며, 이는 동일한 출력으로 25% 더 가볍다고 밝혔다. 

비테스코는 EMR3 플랫폼을 통해 액슬 드라이브를 대량 생산하고 있다. 추가800 V 모터 기술은 EMR4 플랫폼 포트폴리오를 보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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