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EA는 각국 정부와 유럽 의회가 7 월에 유럽 위원회가 제안한 대체 연료 인프라 규제 (AFIR)에 대한 입장을 준비하도록 설정되어 이와 같은 공고를 한 것으로 보인다. AFIR는 유럽의 'Fit for 55' 기후 패키지의 핵심 구성 요소로, 신차 CO2 목표도 포함하고 있다.

현재 EU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약 22만 5,000개의 공용 충전기 중 2만 5,000대만이 급속 충전기다. 즉, 유럽 충전 포인트 9개 중 급속 충전기(22kW 이상의 용량)가 1개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나머지 충전기(22kW 이하 용량)에는 많은 공통 또는 정원, 저용량 전원 소켓이 포함된다. 

20만 개의 충전기로는 충전하는 데는 하룻 밤이 걸릴 수도 있다. 반면, 대용량 고속 충전기를 사용하면 이를 1시간 미만으로 줄일 수 있다. 그러나 급속 충전기는 여전히 유럽 인프라 네트워크의 일부(11%)에 불과하다. 

ACEA는 따라서 유럽의회가 2030년까지 각 EU 회원국에 충분한 수의 급속 충전기를 포함하여 인프라 충전 및 급유의 조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위원회의 제안을 대폭 강화할 것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