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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2021년 10월 신에너지차 판매 148%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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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1-11-09 08:3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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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2021년 10월 신에너지차 판매대수가 전년 동기 대비 148.1%, 9월에 비해서는 6.3% 증가한 36만 8,000대로 집계됐다. 중국승용차협회(CPCA)에 따르면 그 중 배터리 전기차가 30만 3,000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가 6만 5,000대였다. 차종별로는 승용차가 32만 1,000대, 상용차가 4만 7,000대가 판매됐다. 

1월부터 10월까지 누계 판매대수는 204.3% 증가한 238만대였다. 

업체별로는 BYD가 10월에 249% 증가한 8만 1,040대로 가장 많이 판매했으며 그 중 배터리 전기차가 176% 증가한 4만 1,232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가 444% 증가한 3만 8,771대가 팔렸다. 

테슬라는 10월에 348% 증가한 5만 4,391대가 팔렸다. 테슬라의 기가 상하이에서 생산된 모델 4만 666대가 수출됐기 때문에 중국 내 판매는 그만큼 적다. 10월에는 1,000번째 수퍼차저 충전소를 개설하고 새로운 R&D센터를 오픈했다. 

모델별로는 울링 홍구앙 미니 EV가 10월 4만 7,834대로 가장 많이 팔렸다. 이어서 광저우 아이온은 112% 증가한 1만 3,189대가 팔렸다. 이는 25.8% 증가한 1만 2,736대의 폭스바겐 ID시리즈보다 많은 것이다. 

다음으로는 샤오펑이 1만 138대, WM 모터는 5,025대가 팔렸다. 니오는 27.5% 감소한 3,667대로 부진했다. 니오측은 생산 라인의 정비와 현대화 등으로 인한 것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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