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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브뤼셀 공장, 누계 생산 800만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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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1-11-11 09: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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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가 2021년 11월 10일, 벨기에 브뤼셀 공장에서 800만번째의 모델이 생산됐다고 발표했다. 800만번째 모델은 메탈릭 화이트 색상의 e트론이라고 밝혔다. 

 

아우디 브뤼셀은 2018년 가을부터 브랜드 최초의 배터리 전기 SUV 아우디 e-트론을 생산했으며, 2020년 초에는 아우디 e-트론 스포트백의 양산을 시작했다 .

 

아우디의 벨기에 공장은 1949년에 설립됐으며 2018년에 탄소 중립 생산을 확립한 전 세계 프리미엄 부문의 첫 번째 양산 공장이자 최초의 아우디 공장이다. 공장은 녹색 전기를 사용하며 대규모 태양광 시스템(10만 7,000제곱미터)으로부터  전력을 공급받는다. 생산에 필요한 열도 바이오가스 인증서를 통한 재생 에너지에서 나온다. 현재 기술적으로 피할 수 없는 배출은 인증된 탄소 배출권 프로젝트를 통해 보상된다. 

 

아우디의 브뤼셀 공장은  1949년 4월 7일 생산이 시작됐고 폭스바겐이 인수해 비틀과 트랜스포터 등을 생산했다. 약 1,000대의 포르쉐 356 카브리올레도 1960년대 초 브뤼셀 교외에서 제작됐다. 1970년에는 폭스바겐이 공장을 완전히 인수했으며 1980년대 초에 VW 골프가 생산되기 시작해 거의 400만 대가 브뤼셀에서 제작됐다.

 

그리고 2007년 아우디가 인수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지금은 배터리 전기차 생산을 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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