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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전기차 판매 비율 2018년까지 3%로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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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0-07-21 05:3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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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전기차 판매 비율 2018년까지 3%로 늘린다

독일 폭스바겐의 윈터코룬 CEO가 제로 에미션차, 즉 전기자동차가 차지하는 판매비율을 오는 2018년까지 3% 이상으로 늘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윈터코룬CEO는 20일, 디자인이 완전히 변경된 신형 제타 공개에 앞서 기자단에게 완전한 전기자동차를 오는 2013년부터 투입할 계획이라며, 제로 에미션(zero emission)차가 전체 판매에서 차지하는 비율을 오는 2018년까지 3% 이상으로 늘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윈터코룬CEO는 전기자동차가 폭스바겐의 연간 판매에서 차지하는 비율을 2018년까지 3%로 끌어올릴 생각이라며 특히, 도시지역에서는 이 비율이 훨씬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윈터코룬CEO는 E업이나 E골프 등의 전기자동차를 오는 2013년까지 투입하고 이에앞서 2012년부터는 제타 하이브리드카 등 하이브리드 차량을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전기자동차의 대량생산에 있어서의 과제는 배터리 가격이 비싼 것이라며, 현재 1Kw당 500-1천유로(647-1294 달러)인 배터리 가격이 큰 폭으로 인하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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