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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유럽법인, 2035년까지 제로 배기가스차만 판매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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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1-12-07 08:3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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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자동차 유럽법인이 2021년 12월 2일, 서유럽 시장에서 2035년까지 신차 판매에서 이산화탄소를 100% 감축을 중심으로 한 유럽 비즈니스 전략을 발표했다. 2030년까지 배터리 전기차 점유율을 50%로 늘리고 2035년부터는 제로 배기가스 차량만 판매한다고 밝혔다. 또한 첫 번째 배터리 전기차 bZ4X를 유럽시장에 출시하며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토요타 자동차 유럽 (TME)은 탄소 중립성의 목표, 전동화 계획의 가속화 및 수소 경제 구축에 적극적인 역할을 중심으로 EU 집행위원회가 요구하는 제로 배출 신차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토요타는 시장에 따라 다르다는 점을 감안해 파워 트레인 솔루션의 다양성을 추구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순 탄소 배출 감축을 달성하는 방법은 하이브리드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 배터리 저니차 및 연료 전지 전기차를 포함한 툴박스의 모든 구성 요소를 사용하여 각 지역의 인프라 제약 및 고객 요구를 가장 잘 해결할 수 있도록 각 부품의 균형을 최적화하고 배터리의 제한된 공급 및 성능 향상을 달성한다는 원칙을 정하고 있다. 

 

이는 배터리 생산을 최소 200GWh 용량으로 확대하고 2030년까지 배터리 개발에 총 1조 5천억 엔(약 115억 유로)을 투자할 계획과 함께 지난 9월 발표한 내용이다. 토요타는 2020년대 하반기에 배터리 비용을 50% 절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전고체 배터리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모델 포트 폴리오는 bZ4X를 시작으로 eTNGA 플랫폼을 기반으로 계획된 7개의 배터리 전기차를 출시할 계획이다. 이들은 일본에서 유럽으로 전기자동차를 수출할 예정이었으나 2025년 이후에는 유럽 토요타 공장에서 생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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