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스타2,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출력 증가... 최고출력 476마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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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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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12-08 21:33: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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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그룹 산하의 고성능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는 자사의 첫 EV 세단인 '폴스타2'(Polestar 2)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시작했다.
이번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롱 레인지 듀얼 모터의 출력이 크게 향상되었다. 전기모터의 출력은 68마력, 토크는 2kgm 증가해 최고 출력 476마력, 최대 토크 69.3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출력 상승으로 스포티한 주행성능 또한 개선되었다. 0~100km/h 가속은 4.4초로 단축되었으며, 추가적인 출력과 토크 증가로 70~130km/h의 속도영역에서 '부스트' 기능을 사용해 추가적인 가속 성능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80~120km/h의 가속시간은 2.2초로 0.5초 단축되었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Over-the-Air' 업데이트를 통해 무선으로 이뤄지며, 새로운 소프트웨어를 차량에 다운로드 할 수 있다.
폴스타는 12월 말 국내 시장 런칭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