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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i4 수요 대응 위해 생산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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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1-12-09 09: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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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가 2022년 1분기 뮌헨 공장에서 토요일 교대근무를 도입하여 신형 배터리 전기차 i4 의 높은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라고 한다. 독일의 비르트샤프트 보헤(WirtschaftsWoche)에 따르면 현재 i4의  대기 시간은 현재 약 9 개월인데 곧 1 년까지 길어질 수 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BMW i4는 10월 말부터 뮌헨 공장에서 생산이 시작됐으며 11월 iX와 함께 공식 출시됐다. 

i4는 뮌헨에서 생산된 첫 번째 배터리 전기차로, 3시리즈 세단, 3시리즈 투어링, 내연기관 엔진과 하이브리드 드라이브, BMW M3, BMW 4시리즈 그란 쿠페와 함께 생산된다. 

i4와 iX 는 i3, 미니 SE 및 iX3등과 함께 BMW의 전기차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앞으로는 대형 세단 7 시리즈를 비롯해 X1, 5 시리즈의 배터리 전기차 버전이 출시될 예정이다.

BMW는 2022년까지 모든 독일 공장에서 전기차 생산 목표를 달성하고 2023년까지 전 세계 시장의 약 90%에서 최소 한 대의 배터리 전기차를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BMW 그룹은 2030년까지 전 세계 판매량에서 배터리 전기차의 점유율을 50% 이상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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