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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희토류 공급 확보 위해 MP 머티리얼스와 전략적 제휴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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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1-12-11 10:3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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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이 2021년 12월 9일, 차세대 배터리 전기차용 전기 모터에 희토류를 공급하기 위해 MP 머티리얼스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한다고 발표했다. 장기 계약에 따라 MP 머티리얼즈는 GMC 허머 EV, 캐딜락 리릭, 쉐보레 실버라도 EV 및 GM의 얼티움 플랫폼을 사용하는 12개 이상의 모델에 사용되는 전기 모터에 대해 미국에서 조달 및 제조된 희토류 재료, 합금 및 완성된 자석을 공급할 것이며, 2023년에 시작되는 점진적인 생산 램프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MP 머티리얼즈는 미국에서 유일하게 캘리포니아 마운틴 패스 희토류 광산을 소유하고 있다. 마운틴 패스에서 조달한 희토류 재료는 텍사스 주 포트워스에 건설하여 미국 공급망을 납품할 것이라고 발표한 새로운 생산 시설 MP 머티리얼즈에서 금속, NdFeB 합금 및 자석으로 변형될 것이라고 한다. 희토류로 만든 합금 및 자석 제품은 전기자동차 및 재생 에너지 생성에 사용되는 전기 모터생산에 필수적인 중요한 부품이다.

 

캘리포니아와 텍사스에 걸친 MP의 미국 내 공급망은 출처, 공급 및 지속 가능성에 대한 확실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운틴 패스는 연간 10억 리터 이상의 물을 재활용하는 건식 테일링 공정을 갖춘 폐쇄 루프 제로 방전 희토류 생산 시설이다. 

 

효율성과 지속 가능성을 최적화하기 위해 MP의 희토류 합금 및 자석 제조 중에 발생하는 폐기물은 다시 공정으로 재활용된다. GM과 MP 머티리얼즈는 또한 수명이 다한 폐쇄 루프 원칙에 기반한 새로운 재활용 방식을 통해 생산 효율성을 더욱 최적화하고 천연 자원을 보존할 수 있는 잠재력을 모색할 방침이다.

 

GM은 다른 공동 조달 파트너와 협력하여 북미와 유럽에 본사를 둔 전기자동차 및 재생 에너지 의 도입을 확대하는 데 필요한 희토류, 구리 및 전자기 강판의 안정적인 공급망 건설을 지원하는 정책을 구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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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의 전기차 전략은 2025년까지 EV 및 AV 제품 개발에 350억 달러 투자해 2025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30대 이상의 배터리 전기차를 출시한다. 또한 2025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100만 대 이상의 전기자동차를 판매하여 북미 에서 EV 시장 리더십을 구축한다는 목표다.

 

배터리의 경우 1세대 얼티움 셀은 쉐보레 볼트 EV에 사용되는 것보다 40 % 낮은 비용을 달성하고 2세대는 60% 낮은 비용으로 에너지 밀도를 두 배로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2030년까지 북미 및 중국 공장의 생산용량을 50% 이상 높이고 2020년대 말까지 약 1,400억 달러의 연간 매출을 5년 평균 두 배로 늘리고, 수익률을 확대하고, 배터리 전기차 매출을 2023년 약 100억 달러에서 2030년까지 연간 약 900억 달러로 늘린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있다.

 

MP 머티리얼즈(NYSE: MP)는 서반구에서 가장 큰 희토류 재료 생산업체다. 북미에서 유일하게 희토류 광산 및 가공 현장인 마운틴 패스 희토류 광산 및 가공 시설을 소유하고 운영하고 있다. 2020년 세계 시장에서 소비되는 희토류 함량의 약 15%를 생산했습니다. 분리된 희토류 원소는 전기 자동차, 드론, 방위 시스템, 풍력 터빈, 로봇 공학 및 기타 많은 고성장, 첨단 기술의 이동성을 가능하게 하는 자석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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