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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EQE, 중국 현지에서도 생산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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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21-12-16 11:3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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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는 신형 EV 세단인 'EQE'(Mercedes-Benz EQE)를 2022년부터 중국에서도 생산한다고 발표했다. EQE는 EQS보다 작은 크기의 EV로, E클래스 세단 크기의 EV이다. 

EQE는 리어 액슬에 전동 파워 트레인 'eATS'를 탑재한다. 4WD의 '4MATIC'의 경우, 프론트 액슬에도 eATS를 탑재한다. 프론트 액슬과 리어 액슬에 전기 모터를 탑재하며, 토크 시프트 기능에 의해 전후 전기 모터 간 구동 토크를 연속적으로 가변 분배할 수 있기 때문에 가장 효율적으로 eATS를 이용할 수 있다고 한다.

EQE 350의 경우, 모터는 최대 출력 292hp, 최대 토크 54kgm을 발휘한다. 배터리의 축전 용량은 약 90kWh.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는 660km(WLTP 기준)에 달한다. 배터리 충전은 11kW 충전기로 약 8시간 15분. 22kW 충전기의 경우 약 4시간 15분 만에 충전된다. 출력 170kW의 DC 급속 충전기를 이용하면 15분만에 약 250km의 주행이 가능하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2025년 이후 출시되는 신차는 모두 EV 전용 모델로 계획하고 있다. 그리고 시장 상황에 따라 2030년부터 판매하는 모든 차량은 EV로 만들기 위해 준비 중이다. 중국은 이러한 전동화 전략에 중요한 시장으로, 2021년 말까지 EQA, EQB, EQC, EQS의 4개 차종의 EV를 중국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2022년에는 중국에서 EQE를 현지 생산해 중국 시장에 투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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