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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전기차 라인업 확대와 더불어 충전 네트워크에 대한 투자도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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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21-12-16 20: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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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해 배터리 전기차 라인업을 네 개로 늘린 아우디가 2021년12월 16일, 2033년 배터리 전기차로의 전환을 위해 전기차와 하이드리드화에 180억 유로를 비롯해 미래차에 투자액을 370억 유로로 늘렸다고 발표했다. 올 해 네 개 모델에 이어 2025년까지 20개 이상의 배터리 전기차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우디는 이처럼 빠른 속도로 증가하는 전기차 라인업에 걸맞게 충전 인프라 확장도 계속하고 있다. 뉘른베르크에서는 도시형 프리미엄 충전 개념을 도로 테스트하고 있다. 

가정에서 충전 옵션이 없는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가능한 미래의 피크 수요를 관리하기 위한 아우디 충전 허브도 구축하고 있다. 아우디 충전 허브는 12월 23일에 오픈한다. 파일럿 위치에는 예약 가능한 HPC(고출력 충전) 스테이션과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프리미엄 장소로 사용할 수 있는 바로 인접한 라운지 공간이 있다. 사용한 리튬 이온 배터리는 해체된 개발 차량에서 가져온 두 번째 수명 배터리로 알려진 ESS(에너지 저장 시스템)의 기능을 한다. 지붕의 태양광 모듈은 추가적인 녹색 에너지를 생산한다. 

아우디 충전 허브와 함께 추가 e트론 충전 서비스 위치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아우디 자체 충전 서비스는 현재 유럽 26개국 약 290개 충전소에서 이용 가능하다.

이를 위해 아우디 충전 서비스는 유럽에서 가장 큰 개방형 HPC(고출력 충전) 네트워크인 아이오니티(IONITY)로 전환한다. 폭스바겐그룹은 아우디, 포르쉐와 함께 아이오니티의 창립 멤버이며 처음부터 합작 투자 파트너였다. 아이오니티는 24개국의 전기차용 고속 충전 네트워크에 7억 유로를 투자하고 있다. 2025년까지 고성능 350kW 충전 지점의 수는 현재 1,500개에서 약 7,000개로 증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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