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머스탱 마하E 2022년형 미국시장 출시
페이지 정보
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
승인 2021-12-20 20:10:07 |
본문
포드가 배터리 전기차 머스탱 마하E 2022년형 모델을 미국시장에서 주문을 받기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롱레인지 뒷바퀴 굴림방식의 1회 충전 항속거리는 기존보다 3% 증가한 314마일(EPA기준)이라고 밝혔다. 배터리는 축전용량 70kWh와 91kWh 두 가지로 AWD가 새로 설정됐다.
2022년 형에는 프리미엄 아이스 화이트 에디션 외관 패키지를 선택할 수 있다. 블랙 루프는 GT와 GT 퍼포먼스에 기본으로 설정됐다. 글로버 블루 메탈릭과 사이버 오렌지 메탈릭은 모든 등급에서 사용할 수 있다. 2022년 모델에 아이스 블루 실버 메탈릭이 새로이 설정됐다.
머스탱 마하 E GT는 앞뒤 차축에 모터가 탑재되며 최대출력 459마력, 최대토크 84.6kgm을 발휘한다. 구동방식은 4WD인 eAWD로. 0-96km/h 가속성능은 3초. GT퍼포먼스는 최대출력 480마력, 최대토크 87.6kgm로 GT에 비해 각각 21마력/ 3kgm 증강됐다.
배터리는 차차체 플로어 아래에 배치되며 영하 40도의 저온 테스트를 거쳤다. 급속 충전은 10분 만에 약 100km 주행거리의 배터리 용량이 충전할 수 있다.
GT 퍼포먼스 에디션에는 브렘보제 붉은색 캘리퍼 장착된 브레이크와 19인치, 20인치 휠이 조합된다. 뒤쪽에 GT 퍼포먼스 에디션 엠블럼이 새겨져 있다.
미국시장 시판가격은 4만 3,895달러부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