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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뉘른베르크에 신 개념 고출력 충전 허브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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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1-12-21 09:3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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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가 2021년 12월 17일, 독일 뉘른베르크의 전시 센터에서 최초의 아우디 충전 허브가 운영되고 있다고 발표했다. 12월 23일부터 고객에게 오픈되는 정비 가능한 고출력 충전 구역이 있는 현대적인 고속 충전 스테이션은 가정에서 충전 기회를 갖지 못하는 전기자동차 소유자를 대상으로 한다고 밝혔다. 또한 아우디 충전 허브는 도시 환경에서 충전에 대한 미래의 피크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컨셉은 배터리 버퍼에 의존하여 표준 저전압 연결을 사용하여 초고속 충전을 제공하며 라운지 공간을 확장한다고 한다. 뉘른베르크의 파일럿 위치는 아우디가 5월에 처음으로 새로운 고속 충전 개념을 테스트했다. 

아우디 충전 허브는 각각 두 개의 빠른 충전 스테이션을 제공하는 모듈 형 큐브로 구성되어 있다. 폐차로부터의 배터리를 재활용하는 작업도 하게 된다. 이로 인해 비용과 낭비가 줄어들 뿐만 아니라 고전압 전력선과 고가의 변압기 제거와 같은 인프라의 복잡성도 줄어든다.

뉘른베르크에서 아우디는 약 2.45 MWh의 중간 스토리지를 설치했으며 6개의 정비식 충전소는 스토리지 모듈을 지속적으로 채우기 위해 저전압 네트워크에 200kW 녹색 전력을 사용한다. 지붕의 태양 전지 패널도 또한 최대 30 kW의 에너지를 제공한다.

12월 23일 새로운 허브가 일반에 공개되면 아우디는 고객이 최대 320kW의 전력을 충전할 수 있다고 밝혔다. 현장 에너지는 허브의 200kW 전력 입력과 결합된 에너지 저장 시스템의 용량 한계에 도달하지 않고 하루에 최대 80대의 차량을 충전하기에 충분하다.

아우디 e-트론은 270kW의 급속충전으로 5분 만에 최대 100km의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으며 5~80%의 용량의 충전에는 약 23분이 소요된다.

플러그 앤 차지 기능이 있는 모델을 운전하는 사람들은 또한 파일럿 단계 동안 6 개의 충전 지점 중 두 개의 RFID (무선 주파수 식별) 카드없이 충전 할 수 있다.
e-tron 충전 서비스 계약은 kWh당 31 센트의 가격으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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