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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달성 위해 에너지 집약적 산업에서 인재 확보 경쟁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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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1-12-23 06: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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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새로운 기술, 스마트 정책, 강력한 투자 및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수용하기 위한 추진력을 모으고 있으며 이를 위해 산업 전반에 걸쳐 인재 채용이 증가하고 있다고 데이터회사 글로벌데이터가 분석했다. 특히 에너지 및 유틸리티, 운송 및 건설과 같은 배출 집약적 산업의 고급 인재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업체는 앞으로 더 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GlobalData는 FutureTech 시리즈 보고서 ' Net Zero by 2050: Industrial Decarbonization Gains Momentum to Fight Climate Change '를 통해 배출 집약적 산업에서 주요 기업의 고용 동향을 분석했다. 아래는 그 중 일부다.

-베스타스(Vestas)는 풍력 에너지 프로젝트를 관리할 영업 및 운영 부서의 이사와 풍력 터빈을 설계, 서비스 및 설치할 전 세계의 기술자와 엔지니어를 찾고 있다.
-볼보는 충전 및 인프라 책임자 및 수석 수소 연료 전지 설계자를 포함한 채용 공고에서 수소 구동 전기 자동차(EV)에 중점을 두고 있다.
-AECOM은 그리드 현대화 시장 부문 리더 및 재생 에너지 책임자 등 시니어 인재를 찾고 있다. 에너지 관리, 태양열 설계 및 녹색 건물 인증도 포함된다.
-테슬라는 운송 및 에너지 분야에서 활발히 채용하고 있다. 제로 배출을 위해 태양광 패널과 마이크로그리드로 구동되는 기가팩토리는 배터리 전기차에 대한 프로젝트를 처리하기 위해 온보드 기술자, 분석가, 엔지니어 및 관리자를 찾고 있다. 또한 태양광 지붕 및 에너지 효율적인 건축 자재 제조 경험이 있는 후보자를 찾고 있다.

글로벌데이터는 “2050년까지 순 제로 목표를 달성하려면 지속 가능성 분야의 노련한 인재가 필수적이다. 이는 기업이 재정적 특성을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지속 가능한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는 올바른 기술과 동기를 가진 인재를 찾는 경우에만 가능하다. 에너지 집약적 산업에 종사하는 기업의 고용 전략에 근본적인 재평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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