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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CATL, 테슬라에 리튬인산철 배터리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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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2-01-09 14:5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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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테슬라의 상하이의 기가팩토리 근처 새로운 80GWh의 배터리 공장을 건설한 중국 배터리업체 CATL이미 테슬라에 배터리 셀을 납품을 하고 있다고 중국의 인터넷 미디어 cnevpost가 2022년 1월 7일 보도했다. 

2021년 6월, 테슬라와 CATL는2022년 1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배터리 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구체적인 물량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지난 10월 테슬라는 2022년에 CATL로부터 45GWh의 리튬인산철 배터리 셀을 주문했다는 보고가 있었다. 

테슬라는 그동안 주로 일본 파나소닉으로부터 독점적으로 배터리 셀을 공급받아왔으나 지금은 LG에너지솔루션과 CATL 등으로부터도 공급받고 있다. 2021년에는 테슬라가 BYD로부터 10GWh의 리튬 인산철 블레이드 배터리를 주문했다는 보도도 있었다. 

중국 자동차 배터리 혁신 얼라이언스의 데이터에 따르면 2021년 11월 현재 중국 내 배터리 시장 점유율은 CATL이 11.45GWh로 55%, BYD가 18.6%, CALB와 Gotion이 각각 5.2%, SVOLT 2.7%, 파라시스 1.6%, LG에너지 솔루션 1.2%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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