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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블루투스 충전 가능한 헤이차지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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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2-01-14 06:5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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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가 2022년 1월 13일, 벤처 캐피탈 자회사인BMW i Ventures를 통해 독일 충전 인프라 스타트업 헤이차지(HeyCharge)에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아파트 단지 및 사무실 건물 및, 기타 인프라의 충전소에 대한 접근을 쉽게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특허 출원 중인 시큐어차지(SecureCharge) 기술을 통해 헤이차지는 인터넷 연결 없이 지하 주차장에서 배터리 전기차의 충전을 가능하게 한다고 덧붙였다.

일반적으로 충전기는 활성화를 시작하기 위해 앱 또는 RFID 카드와 적절한 인터넷 연결이 필요하다. 그러나 대부분의 지하 차고는 현재 인터넷 액세스 포인트, 또는 이러한 상자를 설치 할 수 있는 기능이 없다. 

독일의 56%와 유럽의 46%가 아파트 건물에 거주하고 있으며, 미국 내 임대인의 37%가 충전소 설치가 필요하며 현재 인터넷 연결에 대한 확장성이 요구되고 있다. 이것이 바로 헤이차지가 이 섹션에 저렴하고 상업적인 확장 가능한 솔루션을 얻을 수 있도록 하는 사명을 만든 이유라고 한다.

헤이차지가 특허 출원 중인 기술인 시큐어차지는 현장 인터넷 연결없이 앱과 충전기가 헤이차지 앱 또는 SDK와 블루투스를 통해 직접 통신할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 이렇게 하면 휴대폰과 충전기 간의 대기 시간을 최소화하면서 시스템의 가용성을 극대화한다는 것이다. 헤이차지의 하드웨어 구성 요소인 엑세스 포인트(Access Point)와 결합하면 건물에서 총 비용을 최대 80%까지 절감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시큐어차지 기술은 충전기와 헤이차지 응용 프로그램이 블루투스를 통해 통신하게 해 준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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