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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사이버 트럭 출시, 2023년 1분기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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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22-01-18 10:3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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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는 전기 픽업트럭인 사이버트럭의 초기 생산을 올해 말에서 2023년 1분기로 연기한다고 결정했다. 

테슬라는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전기 픽업트럭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제품의 성능이나 사양을 조정 중인 것으로 보여진다. 내년 1분기부터 한정 생산을 시작하며, 이후 본격적인 양산으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픽업 트럭은 미국시장에서 인기가 높으며, 제조사 입장에서는 수익성도 높다. 테슬라는 사이버트럭을 통해 픽업트럭 시장 진출을 준비 중이다. 

전기 픽업트럭 시장을 이끌고 있는 것은 포드와 리비안이다. 포드는 1분기 F-150 라이트닝의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다. 연간 생산 목표는 15만대 수준이다.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CEO는 2019년 사이버 트럭 공개 당시, 생산 시기를 2021년 중반으로 발표했지만 당초 생산 목표 시기보다 크게 지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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