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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울림네트, 저탄소 녹색성장 박람회 전기 스피라,전기자전거 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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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0-08-02 12:2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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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울림네트웍스㈜(대표 박동혁)는 오는 10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 동안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저탄소 녹색 성장 박람회 2010'에 참가해 전기스피라와 전기자전거인 스피라엘빅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저탄소 녹색 성장 박람회 2010’은 환경부에서 주최하는 행사로서 정부의 녹색성장정책과 맞물려 여러 기업들이 미래지향적인 녹색성장 제품을 출품하는 행사이다. 특히 본 행사를 녹색성장 위원회 등 정부 기관들이 대거 후원함으로써 회사측은 이번 행사 참여를 계기로 전기스피라와 스피라엘빅의 출품과 함께 친환경 녹색 기업으로써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발판으로 삼을 계획이다.
회사 홍보팀 관계자는 “조건이 받쳐준다면 행사장에서 시승을 할 수 있는 이벤트도 기획 중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최근 전기바이크 사업 진출을 발표한 계열사 넷시큐어테크놀러지㈜와 동반 출품을 할 예정이다. 넷시큐어테크놀러지㈜는 오는 10월 박람회까지 자사 모델의 프로토 타입 내지는 시제품을 출품 할 예정이다. 또한 어울림네트웍스㈜와 넷시큐어테크놀러지㈜는 이번 박람회에 국제 협력기관으로 명시되어 있는 주한 유럽 상공회의소(EUCCK)에 자사 제품에 대해 적극적인 해외 판로 개척을 상담 받을 계획이다. 회사측은 유럽은 이미 전기구동의 다양한 운송기기에 대한 인프라가 많이 확보되어 있어 제품의 경쟁성만 확보한다면 무난히 진출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어울림네트웍스㈜의 박동혁 대표는 “전기스피라는 개발 기획 자체가 저속전기차들과는 달리 고성능 전기스포츠카를 지향하고 있으며, 현재 아우디나 벤츠에서 개발중인 고성능 전기수퍼카들과 당당히 경쟁할 수 있는 수퍼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전기스피라가 완성되면 아직 일본에서도 완성하지 못한 아시아 최초의 전기수퍼카의 탄생이 될 것이다.”라고 자신감 있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어울림네트웍스㈜는 현재 전기 스피라를 8월 중 국내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며, 12월 이전에 최종 양산 프로토 타입(양산 직전의 모델)의 전기스피라를 완성하여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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