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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닛산미쓰비시, 다시 협력 강화해 2030년까지 30개 전기차 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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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2-01-25 20:3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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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닛산 미쓰비시 얼라이언스가 앞으로 5년 동안 전기차 개발에 200억 유로 이상을 투자할 계획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로이터가 보도했다. 이 금액은 당초 계획의100억 유로에 추가된다고 한다. 이 매체는 1월 27일 발표할 이 계획은 2030년까지 5개의 공통 플랫폼을 베이스로 30개 이상의 배터리 전기차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동안 카를로스 곤 사태 등으로 협력이 축소됐었으나 전기차의 개발을 위해 새로운 모멘텀을 만들 것으로 예상된다. 얼라이언스 내 5개의 전기 플랫폼에는 르노 메간 E-테크와 닛산 아리야의 베이스인 CMF-EV가 포함되어 있다. 르노 5의 베이스인 CMFB-EV 등도 있다. 

르노와 닛산은 2021년 각각 립적으로 EV 전략을 발표했다. 르노는 2021년 1월 새로운 경영전략 르놀루션을 통해 2025 년에는 르노 브랜드의 전기 승용차의 점유율이 65 %, 2030 년에는 90%를 목표로 하며 2050년까지 탄소 중립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르노그룹은 현재 탄소 발자국의 90 %를 차지하는  6 가지 구성 요소 (강철, 알루미늄, 폴리머, 전자 제품, 타이어 및 유리) 에 집중해 탄소 발자국을 줄이기 위해 노력 하고 있다. 탄소 가격 책정 은 전체 생태계가보다 지속 가능하게 생산할 수 있도록 장려한다. 2030 년까지 그룹은 구매와 관련된 탄소 발자국을 30 %  (재료 kg 당 CO2)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닛산은 2030년까지 15대의 배터리-전기차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11월 발표했다.

한편 투자의 일부는 배터리 생산에 할당될 것이라고 한다. 얼라이언스는 2030년까지 프랑스와 영국, 중국, 일본 등에 최대 220GWh의 배터리 생산 능력을 구축한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있다. 여기에는 이미 두아이와 선덜랜드의 프로젝트가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 표준화와 공장 공유를 통해 배터리의 제조 비용을 크게 절감하는 효과를 노리는 것은 당연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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