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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사이버트럭 출시 2023년으로 또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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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2-02-01 11:5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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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의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를 통해 픽업트럭 사이버트럭의 출시가 반도체 부족 등의 이유로 2023년 출시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19년 처음 공개 당시 2021년 중반으로 발표했었으나 2022년으로 연기했다가 다시 2023년으로 미뤄진 것이다. 

일론 머스크는 여전히 텍사스의 기가팩토리 주변에서 프로토타입을 운전했으며 가격 대비 만족스러웠다고 밝혔다. 그는 바로 뒤 이어 올 해 출시가 불가능하며 2023년 출시를 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테슬라는 2020년 모델Y 이후 신차 출시가 없는 상황으로 기존 라인업의 노후화에 대한 대응이 관건이다. 

게다가 2020년 배터리데이에서 발표한 2만 5,000달러 저가 전기차 개발도 중단했다. 다만 언젠가는 추진하겠지만 지금은 라인업이 부족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한 지금은 옵티머스 후머노이드 로봇과 완전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테슬라의 FSD(Full Self Driving)는 기술적 복잡성으로 인해 완전 자율주행이 아니라는 비판에 직면하고 있다. 독일에서는 FSD라는 용어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 어쨌거나 2022년은 테슬라가 본격적인 궤도에 진입할 수 있을지 시험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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