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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랜드로버, 전기차 플랫폼 판테라 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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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2-02-04 08:4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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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가 전용 배터리 전기차 플랫폼을 2025년까지 개발하겠다고 발표했다. 재규어랜드로버의  CEO 티에리 볼로레는 판테라라는 이름의 전기 모듈식 아키텍처를 개발하며 이는 랜드로버 브랜드의 MLA-High 플랫폼과 소형 랜드 로버를 위한 EMA 플랫폼(전기 모듈식 아키텍처)이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 재규어 브랜드의 플래그십 모델 XJ는 MLA-Low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배터리 전기차로 한다고 발표했었지만 최종 출시 시기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디. 또한 이번에 발표한 판테라를 베이스로 할 지에 대해서도 시간상 차이가 있어 불분명해 보인다. 

재규어 브랜드는 2025년부터는 배터리 전기차만 출시한다고 선언한 바가 있는데 현재 유일한 배터리 전기차 I-Pace이 외의 모델들이 어떻게 라인업될지가 주목을 끌고 있다

현재는 재규어 I-Pace의 연식변경 모델 I-Pace 400 S를 출시했으며 가격은 7만 6,815유로부터로 책정되어 있다. 

한편 재규어는 2023 년형 모델부터 음성 도우미인 아마존 알렉사를 채용한다고 발표했다. 기존 차량은 OTA 업데이트를 통해 알렉사를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는 피비 프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탑재한 재규어와 랜드로버 모델 제품군에 채용된다. 

알렉사는 뉴 레인지로버에서 처음 공개되었으며 앞으로는 재규어와 랜드로버 차량의 포트폴리오전반에 걸쳐 제공된다. 피비 프로가 채용된 20만대 이상의 기존 모델 소유자는 소프트웨어업데이트(SOTA)로 새로운 기술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고객이 전시장을 방문하지 않아도 된다.

설정은 알렉사를 인컨트롤(InControl)에 연결하면 되는데 피비 프로 터치스크린에서 QR 코드를 스캔한 다음 몇 가지 간단한 단계를 수행하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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